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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ガママ/感想

003.강소영-UJ보고서 (유제이 보고서, 피스브레이커)



리뷰 003. 강소영-UJ보고서 (유제이 보고서)


★★


판타지

추리물(이었음 처음엔..)

연쇄살인범공1

마피아두목공2

  형사수 

  


유제이・니콜라스 헤슬렘・루크첸


추천 포인트

내가 추천하는 건 대부분 수는 구릅니다.

구르는 수 만세. 귀엽고 잘생긴 얼굴임에는 분명한데 성할 날이 없어서 좀 슬픔

우아하고 지적이며 섹시한 전남친과 통통튀고 거칠지만 겁나 잘생긴 현남친이 나옵니다. 

아직 방심하면 안됨. 유제이가 누굴 선택할지는 알수 없음. 왜냐면 10년넘게 연재중이시니까!!!

나만 죽을수 없지! 미완작의 수렁으로 어서오세요!


굳이 얘기해보는 줄거리 

(요약에 재능없음)


이걸 요약할수 있을까 모르겠네.

사고가 끊이질 않는 대도시 쿠간시. 최근 경찰 내부의 가장 큰 이슈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용의자 니콜라스 헤슬렘이다.

잠복 근무에 나선 유제이는 어느날 니콜라스의 자동차에 치이고 마는 대형사고를 저지르고 만다.

몇달째 계속된 수사가 이대로 물거품이 되버릴지도 모르는 이때, 

이유는 몰라도 그이후로 유제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헤슬렘. 

수사팀은 유제이를 미끼로 헤슬렘의 살인현장을 들이닥쳐 그를 체포하지만,

그가 수감된 정신병원이 화재로 불탄 틈을 타서 탈출하고 마는데..








지극히개인적인감상문

유제이 보고서는 어렸을때 피스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먼저 접했던 판타지 소설이었다.

너무 재밌었는데 출판사 사정인지 뭔지로 더이상 나오지 않아서 슬퍼하며 있던 어느날 유제이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동인지 발간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음

홈페이지 연재도 하고 계셔서 그게 어떤 경로로 텍본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당시 나는 텍본이라는 것 자체에 아무런 문제성을 느끼지 못했던 멍청한 청소년으로 어디까지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초입부분 까지만 읽었나봄.

(일단 청소년때 부터 동인지들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은 문제 삼지 말도록 합시다..왜그래요 아마추어같이..)


여튼, 1권부터 10권까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남은 페이지가 얇아지고 권수가 줄어들수록 너무 안타까웠음

이건 고작 1부란말입니더 ㅠㅠㅠ 2부는 아직 연재중이신데..제가 어찌 기다리나여 흑흑..


읽다보면 니콜라스 헤슬렘 파(派) 인지 루크 첸 파인지 갈리게 된다.

나는 여러번 일기장에도 썼지만 니콜라스파입니더....니콜라스으으...으앙...우아해...섹시해....

이거슨 마치 한니발을 보는 기분이야....한니발 리턴즈....으엉...


처음에는 와 수사물이다!!수사물!! 이러면서 봤지만 

뒤로갈수록 판타지 전개가 확실하다. 비엘노선도 확실함 ㅋㅋㅋ 특히 루크첸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아주 대놓고 비엘임ㅋㅋㅋ

어느의미로는 조금 아쉽기도 함. 피스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상업지로 연재가 계속 됐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루크첸 부글부글..! 

이글을 읽고 계신 루크파 여러분들은 잠시 불쌍한 저를 노여워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엉엉헝흥헝ㅎ어엉엉

루크첸은 적어도 자까님께서 공인하신 커플이시기라도 하지어엉ㅇ엉엉흐엉엉 이미 지나간 (아냐! 포기하지마! 흑흑) 남자인 니콜라스에게 

목메고 있습니다 엉엉헝흥헝엉


아직 안읽어봤는데, 무작정 사서 읽기는 무섭다 싶으신 분들은 도서관에 잘 찾아보시면 피스브레이커 있습니다.

3권인가 4권까지 있으니 읽어보시고 구입하셔서 마저 읽으세요. 아마 사시게 될것^^


망설이지마..제발 읽어....제발...


전에 일기에 썼던 문장을 고대로 베껴오자면..


루크랑 유제이의 연애는 진짜 연애같아서 설레고 

니콜라스는 존재만으로도 설레 시발ㅋㅋ큐ㅠㅠㅠㅠㅠ


그렇다..그렇습니다....

어쩄거나 둘다 오예스러운 겁니다. 오예스러운 글 읽으시고 오예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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